부강테크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부강테크는 지난달 26일, “함께 걸어온 25년, 새로 걸어갈 25년”을 주제로 창립 25주년 기념식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전 직원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 외삼풋살장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김동우 대표는 장기근속자들(20년 장기근속자: 고려민, 10년 장기근속자: 송보람, 김재민, 오태석, 황정준, 공중선, 김경래, 노재호 리더, 5년 장기근속자: 이영미, 최재민)을 포상하고 부강테크의 오늘을 있게 한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998년 6월 1일 설립된 부강테크는 “A clean and beautiful world beyond waste”라는 미션 아래 폐수와 폐기물에서 세상에 없던 가치를 개발해 세상에 전달해 온 대한민국 수처리 대표기업이다. 부강테크는 “미래 환경분야의 리딩 컴퍼니는 매출규모나 종업원 수 같은 사이즈(Size)가 아니라 그들이 세상에 만들어 내는 임팩트(Impact)에 의해 결정된다”는 믿음으로 대한민국 수처리 대표기업을 넘어 ‘임팩트 리더십(Impact Leadership)에 기반한 환경분야 글로벌 리딩 컴퍼니' 달성이라는 '비전 2028'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 초기 대기업과 외국기업이 차지한 일반 하수처리시장 대신 틈새시장인 가축분뇨 처리시장에서 기업 토대를 다진 부강테크는 목적에 따라 물 관련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운스트림(Downstream), 유기성 폐자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스트림(Upstream), 고객 ESG를 실현하는 산업폐수 솔루션(Industrial Service), 환경산업의 Value chain을 혁신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4대 영역에서 통합공정을 제공하는 종합 환경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2008년 국내 환경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에 자회사 Tomorrow Water를 설립해 미국 등 해외 수처리 시장을 개척해 왔으며, 2016년 수처리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환경기술이 집대성된 지속가능 하폐수 처리시스템인 ‘Tomorrow Water Project(TWP)’를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플랫폼에 공식 이니셔티브(#SDG Action 40493)로 등재하는 등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성장했다.
부강테크는 그간 서울 중랑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 수행 등 주로 공공영역에서 수처리 사업을 영위해 왔지만 최근에는 민간고객들을 위한 환경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강테크는 앞으로 공공분야에서는 TWP 기반의 Co-Flow Campus*라는 미래 하수처리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보급하고, 민간영역에서는 고객의 ESG 경영 기여를 목표로 자체 개발한 공법에 System Integration과 Financing 능력을 더해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Co-Flow Campus: 하수처리장과 바이오가스 플랜트, 스마트 팜, 데이터센터 등을 한 부지에 조성해 물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 경제성 확보를 모두 가능하게 하는 미래형 하수처리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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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대표, “2023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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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대표가 지난 6월 1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 선정식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질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올해 11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는 대한민국을 글로벌 경제대국으로 이끄는 리더들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매년 평균 20인의 글로벌 리더들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김동우 대표는 부강테크 창업 후 25년간 수처리 한 우물만 파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와 효율성, 책임정신을 구현하는 지속가능경영으로 부강테크를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성장시켜 왔다. 특히 Co-Flow Campus 같은 전략적인 사업 모델과 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 개발, 그리고 TWP 기반의 꾸준한 SDG 활동 등을 통해 그간 환경산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 주고 있다.
김동우 대표는 지난 3월 열린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해외 수처리 시장 개척 등 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 기업인 최초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하수도 보급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개도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TWP를 추진하면서 보여준 SDGs 리더십을 인정받아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글로벌 리더 100인’에 4년 연속 선정됐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글로벌 리더'로 선정된 글로벌 리더 22인의 이야기를 담은 기록집 '세계를 품다 2023'은 도서관 등 관련기관에 전달돼 글로벌 리더들의 참모습과 전략적 브랜드 가치에 대한 정보를 알리게 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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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엔지니어링사 “Jacobs 수처리 최고책임자 산디노 박사”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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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일, 미국의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 Jacobs의 수처리 최고 책임자인 산디노 박사(Dr. Julian Sandino)가 부강테크 대전 본사를 방문해 Proteus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 호우가 빈발하면서 초기우수 처리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진행 중인 초기우수(WWF) 처리 프로젝트에 Proteus 적용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산디노 박사는 서울 중랑물재생센터와 서남물재생센터 같은 대규모 시설에서 Proteus 기술이 문제 없이 가동되고 있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부강테크는 2018년, 국내 1호 하수처리장인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하루 25만㎥ 규모의 1처리장에 기존 중력식 침전지 대신 Proteus를 적용해 1차 침전지 부지 85%, 전체 하수처리장 부지 60% 이상을 절감함으로써 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는 데 기여했다. 2021년에는 국내 최대 하수처리장인 서울시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중력식 1차 침전지 대신 Proteus를 적용해 기존 1차 침전지 부지를 83% 절감했다. 특히 서남물재생센터에 적용된 Proteus는 평상시 하루 36만㎥의 유입 하수 내 고형물을 제거하고 강우 시에는 하루 72만㎥의 초기우수를 처리할 수 있는 개량 하이브리드형 기술로, 초대형 하수처리장에서 이 같은 부지 절감을 실증한 기술은 Proteus가 세계에서 유일하다.
Proteus는 기존 1차 침전지 개선을 통해 협소한 하수처리장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초기우수 처리를 가능케 한 독보적인 기술이다. 부강테크와 Tomorrow Water는 위생, 기후변화 대응, 수질환경 보전이라는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켜 Proteus가 기존 중력식 침전지를 대체하는 ‘하수 1차 처리 기술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서남물재생센터를 방문한 산디노 박사는 때마침 서울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해 설치된 부강테크의 슬러지 감량화 기술 Draco의 현장 시연을 직접 볼 기회를 갖고 Draco 기술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미국에서는 영원한 화학물질이라 불리는 PFAS(Perfluoroalkyl Sulfonate, 과불화옥테인술폰산)가 포함된 하폐수 슬러지 처리가 환경분야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Draco를 통한 슬러지 감량화 시장이 창출되고 있다. PFAS 처리는 현재로서는 소각이 유일한 해법이지만 Draco를 이용해 처리할 경우 관련 소송을 사전에 예방하고 ESG 실천도 가능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에서 열린 'IWA LET 2023(5.29~6.2)' 참석을 위해 내한한 산디노 박사는 미국에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수처리 업계 유명인사다. 산디노 박사의 이번 대전 본사 방문과 현장 견학은 부강테크의 TWP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신조(Water & Energy Advisors LLC 대표) 박사와의 오랜 친분으로 이뤄졌다. 강신조 박사와 산디노 박사의 캔사스 대학 동기인 최의소 교수는 이날 일정을 함께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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