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AMX 상용시설, 부산 녹산하수처리장 반류수 처리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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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기술 대비 운영비 83%, 시설비 64~93%, 부지 70-90% 절감, 획기적 경제성 실현
- 최종 방류수 수질 테스트도 여유 있게 통과, 기술 안정성도 입증
부강테크가 부산 녹산하수처리장에서 국내 최초로 아나목스(Anammox, AMX)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 유기성 폐자원 통합 에너지화 핵심기술인 아나목스는 통합 소화 후 발생하는 고농도 질소 폐수(반류수)를 가장 경제적으로 처리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부산시가 제출한 수영하수처리장과 강변하수처리장 자료를 참조해 보면, 부강테크의 AMX가 적용된 녹산하수처리장은 타 처리장 대비 운영비 83%, 시설비 64-93%, 시설부지 70-90%를 절감하게 됐다.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전력비 60%, 약품비 99%, 슬러지 처리비 49%가 줄어 운영비는 연간 15억 원 이상이 절감됐고 토목공사비도 10억에서 최대 75억 원까지 경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AMX를 도입하면서 안전율을 2배 이상 확보한 토목 구조물을 적용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AMX 프로젝트의 경제적 효과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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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테크의 AMX는 단일반응조(One-stage) 기반의 경쟁기술들과 달리 이단반응조(Two-stage)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공급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비상시 신속한 대응과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고 유입수 변동에 대한 리스크 최소화와 운전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국내 유일의 AMX 미생물 상시 공급체계도 갖추고 있는데, 이번 녹산하수처리장 시운전 과정에서 대량 유입된 황산으로 인해 미생물이 죽거나 활성이 저하되는 위기를 겪었지만 자체 AMX 종균 배양시설에서 신속하게 미생물을 공급해 정상화함으로써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하수처리장에서 반류수 처리기술로 아나목스 기술이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국내에서는 적용 실적이 없어 도입을 망설이는 지자체들이 많았다. 하지만 국내 첫 AMX 상용시설이 성공적으로 준공됨에 따라 지자체와 설계사, 시공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AMX는 최근 전남 무안군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사업에 채택되었고 다수의 민간사업에도 도입이 확정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기존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에서도 반류수 문제를 해결해 방류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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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벤처투자, 부강테크에 지분 투자
- 삼성그룹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환경분야 협력 파트너 선택
부강테크가 삼성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지분투자를 받았다.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삼성벤처투자는 지난해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의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분야에서 협력할 사업 파트너를 물색해 왔다.
부강테크는 하수를 데이터센터 냉각에 활용하여 에너지와 물 사용을 줄인 기후변화 대응기술 Co-Flow를 삼성물산과 지난해부터 사업화 중에 있고, 삼성전자의 고농도 반도체 폐수처리 및 재이용 관련 핵심기술과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벤처투자는 부산 녹산하수처리장에서 에너지 저감형 질소제거 기술 AMX가 국내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것에 특히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강테크는 AMX 외에도 배터리 폐수에서 케미컬 등을 회수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무방류 공정,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비용∙고효율 기체용해기술 vMIXER, 슬러지 감량화 기술 Draco, 미생물 균주 분리∙농축 기술인 FMX 등 160여 개 특허를 기반으로 한 원천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가능하다.
삼성벤처투자는 “부강테크의 검증되고 차별화된 수처리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전 계열사 글로벌 사업장의 ESG를 실현하고 부강테크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방향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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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기술개발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한 마케팅 협력
- 슬러지 감량기술 Draco 유럽 환경시장 공략 시동
부강테크와 미국 현지 자회사 Tomorrow Water가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기업 존 코커릴(John Cockeril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817년에 설립된 존 코커릴은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기계, 철강, 방산, 에너지, 환경분야 계열사를 거느린 다국적 기업이다.
부강테크와 존 코커릴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을 각자 강점이 있는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미래 핵심기술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존 코커릴은 부강테크의 바이오가스 증산 및 슬러지 감량기술 ‘Draco’를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14개국에 독점 공급하고, 부강테크와 Tomorrow Water는 존 코커릴의 차세대 하수처리 기술 ‘BeFlow AGS’를 함께 개발한 후 미국과 한국에 독점 판매한다. 양사는 또 존 코커릴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기 및 소각, 그린수소 기술과 부강테크가 보유한 다양한 하수처리 기술과 유기성 폐자원 통합 소화 솔루션, 그리고 하수처리장과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Co-Flow 등에 대한 다양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존 코커릴의 알랭 드비뉴 수처리 사업 책임자는 “Draco를 존 코커릴의 고성능 슬러지 소화 공정 LysoThane에 통합하면 슬러지 감량과 바이오가스 생산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 제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환경과 새로운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스케일업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줄 것이다"고 말했다.
모하메드 압델바디 Tomorrow Water부사장은 “진정으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더 넓은 시장에 세계적인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성공을 위해 상호 성장을 가속화하는 추가적인 기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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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teus와 AMX, 美 하수처리장 기후변화 대응 기술개발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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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처리장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 핵심기술로 Proteus와 AMX 제공
- 기후변화 대응 위해 세계 최고의 대학, 엔지니어링사, 공기관들과 협업
미 에너지부(DOE) 산하 산업 효율성 및 탈탄소화 사무소(IEDO)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에 부강테크의 기술이 선정됐다. 미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총괄∙수행하는 IEDO는 최근 운영비 증가없이 하수처리장의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25% 낮추는 하수처리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총 2,780만 달러를 투입하는 10개의 혁신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Tomorrow Water는 3개의 대형 프로젝트 중 2개 프로젝트에 Proteus와 AMX를 핵심기술로 제공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사인 AECOM이 주관하는 PdNA 상용화 과제로, 운영비용과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없이 경제적으로 질소를 제거하는 Mainstream AMX 공정 개발을 위해 코넬, 프린스턴, 노스웨스턴 등의 대학과 Water Research Foundation, 뉴욕시, DC Water, Linda 카운티, Prince William 카운티 등 미국에서 내로라하는 기관들과 협업한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기존 1차 침전지를 대체한 최고의 탄소분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Proteus 1차 처리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데모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로, 밀워키시 하수처리국(MMSD)이 주관하고 세계적인 엔지니어링사인 Black and Veatch와 Water Research Foundation이 함께 수행한다. Tomorrow Water는 이 프로젝트에서 Proteus를 적용해 슬러지 생산 43%, 폭기 비용 33%를 줄이고 바이오가스 생산은 13%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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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강테크 애뉴얼 매거진 “Beyond Waste”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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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low Campus 제안부터 국내 최초 AMX 상용화 성공까지
- 부강테크의 주요 사업과 다양한 기술 소식 담아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부강테크의 2023 애뉴얼 매거진 “Beyond Waste”가 발간됐다. 이번 매거진에는 부강테크가 새롭게 제시한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 하수처리장의 새로운 표준, Co-Flow Campus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설립 15주년을 맞은 Tomorrow Water의 도전과 성장이야기, 배터리 산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배터리 전구체 및 폐배터리 공정 폐수처리 솔루션과 저비용 고효율 기체용해장치 vMIXER를 이용한 CCUS 솔루션 등 고객사의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산업폐수 솔루션, 국내 최초로 AMX를 적용해 연간 15억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 부산시 녹산하수처리장 이야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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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Waste가 님에게 기다려지는 뉴스레터가 되길 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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