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에 친환경 데이터 센터를 짓는 Co-Flow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부강테크와 미국 자회사 Tomorrow Water는 지난 1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 Arcadis와 함께 미국 내 첫 번째 Co-Flow 사업을 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3월, 삼성물산, 도화엔지니어링, 탄소배출 전문업체인 BNZ파트너스와도 Co-Flow 사업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했다.
부강테크가 유기성 폐자원 통합 에너지화 솔루션을 완성하고 민간투자개발사업에 진출했다. 부강테크는 지난 4월, 자회사 (주)포천에코플랜트를 설립하고 첫 사업으로 포천시 영중면 영송리에 위치한 포천바이오가스 제1플랜트를 인수했다. 포천바이오가스 제1플랜트는 부강테크의 유기성 폐자원 통합 에너지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업성을 개선해 2024년 말 재가동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7일, 부강테크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반류수 질소 제거 공정시설 개선을 위해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운영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환경사업장(화목, 장유) 반류수 질소 제거 향상을 위해 장유맑은물순환센터 내에 파일럿 플랜트(30㎥/일)를 설치하고 ▲처리효율 검증 ▲질소 제거 공법 유지관리 및 기술정보 교류 등에 긴밀하게 협력해 질소 제거 효율성 제고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부강테크가 지난달 9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강테크는 산업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국산화 및 상용화를 통해 환경기술 경쟁력을 제고해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에 노력하는 등 환경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장은 코로나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대전·세종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직무대리 안순호 과장이 부강테크 대전 본사를 방문해 최문진 대표에게 직접 전달했다.
2022 글로벌 워터 어워즈 '올해의 물기술 기업상' 최종 후보 지명
부강테크 미국 자회사 Tomorrow Water(이하 TW)가 '2022 글로벌 워터 어워즈(Global Water Awards)'에서 '올해의 물 기술 기업상(Water Technology Company of the Year)' 부문 최종 후보 로 다른 기업 3곳과 함께 지명됐다. 글로벌 워터 어워즈는 세계적인 물산업 조사기관 Global Water Intelligence(이하 GWI)가 2006년에 제정한 상으로, 매년 물, 폐수, 담수화 부문에서 가장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낸 기업, 프로젝트, 리더에게 수여된다.
부강테크가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부강테크 정일호 회장은 지난달 31일, 창립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20년 장기근속자 2명(김장규·윤용준 박사), 10년 장기근속자 1명(황호재 박사), 5년 장기근속자 8명(강홍철·강창섭·김창범·박상혁·이종철·허우람·조성재·강원우 리더)의 노고를 치하하고 1개월 유급 휴가 및 1천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 포상을 수여했다. 부강테크는 1995년 3월 15일 설립되었지만, 환경산업 진출을 선언한 1998년 6월 1일을 회사 창립일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매년 6월 5일은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단 하나뿐인 지구.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변화가 현실화되면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부강테크의 환경 엔지니어들은 기후변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두 젊은 '환경인의 책상'을 통해 환경에 대한 그들의 진심과 라이프스타일을 만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