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 부강테크 창업자 겸 Tomorrow Water 대표가 UN SDGs협회가 발표한 '2022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기업·브랜드 100'에서 국내 기업인 중 유일하게 '혁신기업 리더' 부문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부강테크는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60'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김동우 창업자와 부강테크(BKT/Tomorrow Water)는 전 세계 주요 리더 500명과 주요 글로벌 기업 1,000개를 대상으로 1년에 걸쳐 진행된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기술 제안, △ESG 산업 활성을 위한 리더십,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기후변화대응 의지, △UN SDGs 이행 여부, △지속가능한 녹색산업 플랫폼 구축, △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 확장성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창업자는 “4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에 선정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더러운 물을 정화하는 전통적인 하수처리장을 하수가 보유한 다양한 특성을 이용해 공원, 데이터센터, 스마트팜, 아쿠아포닉 등을 결합시킨 복합 공간으로 바꾸어 왔다. 앞으로 단기 이익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화해서 선진국에서는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물'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하수처리장의 제약변수를 극복하는 개량(retrofitting) 사업을, 개도국에서는 경제적인 하수처리를 구현하는 Tomorrow Water Project를 수행하며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강테크는 이날 함께 발표된 '2022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지수에도 이케아, 네슬레, PWC, 모간스탠리, 애플, 테슬라, LVMH, 패스트리테일링그룹(유니클로) 등 33개 글로벌기업과 함께 4년 연속 최우수그룹에 선정되며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 |